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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카자흐스탄 출신 배우 사말 예슬라모바가 BIFF '뉴 커런츠' 심사위원으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2019 BIFF)의 '뉴 커런츠' 경쟁부문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심사위원장인 마이크 피기스 감독을 중심으로 카를 오크 감독, 배우 사말 예슬라모바, 배우 리신제, 화인컷 서영주 대표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모더레이터는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맡았다.
이날 사말 예슬라모바는 "이렇게 큰 영화제에서 저를 심사위원으로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당연히 무엇보다 예술적인 가치를 우선적으로 볼 예정이다"라고 심사 기준을 말했다.
사말 예슬라모바는 2018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BIFF 개막작인 '말도둑들. 시간의 길' 주연이기도 하다.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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