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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배우 류승룡이 영화 '극한직업'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영화 극한직업' 오픈토크에는 배우 류승룡·이하늬·진선규·공명과 이병헌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극한직업'은 지난 1월 개봉해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흥행을 거뒀다. 류승룡은 "1월 23일에 개봉했는데 우리에게 특별한 날이다. 그래서 부활절이라고 한다. 향후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몇 년 간 계속 만나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들 힘든 시기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전했다.
또 류승룡은 "다른 배우들에게는 부활절이고 공명은 '부화절'이다. 부화한 날"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부산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세계 85개국 29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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