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의 벨기에 무대 데뷔전이 또한번 연기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6일 오전(한국시각) 벨기에 코르트리크에서 2019-20시즌 벨기에 1부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승우는 코르트리크 원정 명단에서 제외되어 벨기에 리그 데뷔전이 무산됐다.
이승우는 지난 8월 베로나를 떠나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이승우는 신트 트라위던 이적 후 소속팀 경기 엔트리에 한차례도 포함되지 못하며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신트 트라위던은 올시즌 3승3무3패의 성적으로 벨기에 1부리그 16개팀 중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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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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