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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AIG 데이비드 엉거 대표가 이하늬의 배우로서의 매력에 대해 전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글로벌 오픈토크 with 사람'에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 배우 이하늬, 마이크 피기스(MIKE FIGGIS) 감독,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그룹(Artist International Group) 데이비드 엉거(DAVID UNGER) 대표 등이 참석했다.
데이비드 엉거는 "이하늬라는 배우는 한국의 현대 배우라고 생각한다. 아름답고 똑똑하면서도 글로벌 열정을 갖고 있다. 올해가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했는데 시의적으로도 적절하다.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있고 글로벌로 나갈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데이비드 엉거는 "'기생충'의 성공을 통해서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신규 작품들을 통해서 기회의 장은 더 열려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한국 작품에 대한 글로벌 신장에 대해 밝혔다.
데이비드 엉거는 할리우드 메이저 매니지먼트인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그룹'(AIG)의 대표다 아티스트인터내셔널그룹은 LA, 뉴욕, 런던, 홍콩 등에 거점을 두고 전세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투자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통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아시아 배우 공리, 양자경 등이 소속돼있으며, 2018년 한국 배우 최초로 이하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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