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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현철의 대표곡 '춘천 가는 기차'가 '7인조 밴드 버전'으로 리메이크된다.
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에서는 학교별 탐색전이 벌어져, 보석처럼 빛나는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이 저마다의 무기를 들고 무대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보컬플레이2’의 심사위원단 중에서도 맏형에 해당하는 김현철의 대표곡 ‘춘천 가는 기차’를 리메이크한 ‘용감무쌍’ 팀이 등장할 예정이다.
풋풋한 ‘2000년생’ 대학교 1학년 7인으로 구성된 이 팀을 보고 김현철은 “혹시 ‘춘천 가는 기차’를 태연 씨가 부른 곡으로 들은 것 아니냐?”며 의구심을 가졌다. 하지만 7인조 밴드는 “절대 아니다. 원곡을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현철은 “아니, 어떻게 편곡을 했기에…우린 3인조면 충분한데 일곱 명이나 돼요?”라며 더욱 이들의 무대를 궁금해 했다.
궁금하기 그지없었던 7인조 밴드판 ‘춘천 가는 기차’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사운드로 심사위원석과 관객석을 모두 흥분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김현철은 “생각도 못했던 편곡이다. 나중에 저 따로 만나서 얘기 좀 합시다”라며 ‘말잇못’의 감동을 드러냈다.
그런 한편, 김현철은 가요계 대선배다운 ‘촌철살인’의 한 마디로 ‘춘천 가는 기차’ 7인조 밴드 버전을 자신의 원곡과 비교해 명쾌하게 표현하는 센스로 다른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보컬플레이2'는 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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