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황의조가 환상적인 득점으로 프랑스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보르도는 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뮈니시팔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리그앙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황의조가 시즌 2호골을 폭발시켰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후반 7분 강력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스 매체 수드웨스트는 경기 후 “황의조가 득점을 터트리며 그의 실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도 황의조에게 평점 7.5점을 부여했다.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점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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