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배우 장혜진이 영화 '니나 내나'로 태인호, 이가섭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선 영화 '니나 내나'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2019 BIFF) 월드프리미어 선정작이다. 연출을 맡은 이동은 감독과 주연 장혜진, 태인호, 이가섭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혜진은 "제가 현장에서 가장 선배였지만, 오히려 돌봄을 받았다. 제가 철도 덜 들고 잘 넘어지고 잘 잃어버리는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인데 태인호, 이가섭이 옆에서 항상 챙겨줬다. 많은 부분 도와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음 작품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 이 친구들 같은 배우가 없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