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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장대현이 화려한 성장을 예고했다.
정대현이 오는 11일 첫 번째 싱글앨범 ‘아잇’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정대현은 신곡 ‘아잇(Aight)’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변화로 가요팬들에 다가선다. 특히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의 변화를 알리며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아잇’을 통해 정대현은 한층 더 탄탄해진 가창뿐 아니라 랩, 퍼포먼스, 작사, 작곡까지 두루 관여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아잇’에선 데뷔 처음으로 뉴트로 펑크를 시도해 한층 과감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임은 물론, 자작곡 ‘느낌있게(Bomb)’로는 특유의 색깔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지난 2012년 그룹 B.A.P(비에이피) 메인보컬로 데뷔한 정대현은 올초 그룹 해체 후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챕터2 27(Chapter2 27)’를 발매하며 솔로 출사표를 던졌다. 당시 발라드 타이틀곡을 전면에 내세우며 짙은 감성의 노래로 국내외 많은 주목을 받아 솔로 아티스트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STX라이언하트로 둥지를 튼 정대현은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에 집중, ‘아잇’을 완성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변화를 거듭했다.
[사진 =STX라이언하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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