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덴마크 승리를 지휘했다.
덴마크는 13일(한국시간) 덴마크 쾨벤하운 테리아 파르켄에서 치러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예선 조별리그 D조 7차전에서 스위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챙긴 덴마크는 아일랜드가 조지아와 비기면서 조 선두에 올라섰다.
덴마크는 에릭센이 중원을 지휘했다. 하지만 팽팽한 균형을 좀처럼 깨지지 않았다.
0-0이 깨진 건 후반 38분이었다. 에릭센이 폴센에게 환상적인 패스를 찔러줬고, 폴센이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덴마크는 폴센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1-0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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