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데이식스 콘텐츠 공개 잠정 중단, 슬픈 소식에 가요계 후배로서 깊은 애도" [전문]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故설리 사망 비보에 애도를 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데이식스 공식 SNS에 "오늘의 안타깝고 슬픈 소식에 DAY6도 가요계 후배로서 묵념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금주 예정된 콘텐츠 공개는 잠정 중단함을 안내드리오니, My Day 여러분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14일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밤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 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하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엔플라잉은 15일 예정된 쇼케이스를 취소했으며, 김유정 또한 포토콜 행사를 취소했다. 올리브 새 프로그램 '치킨로드'와, 엠넷 '썸바디2' 제작발표회 역시 취소됐으며, 제작진은 깊은 애도를 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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