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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케이윌이 지난달 겪었던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가수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케이윌은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모두 걱정하셨을텐데 크게 다친 곳은 없다. 빗길에서 사고가 나서 위험했지만, 이상하게 멀쩡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비를 몰고 다니는 편이긴 하다. 공연이나 여행을 가면 늘 비가 온다"고 재치있는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케이윌이 탄 차량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금호분기점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난 바 있다.
이에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이 영남대 행사 스케줄로 이동 중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아티스트를 포함한 스태프들은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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