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로운 실종에 눈물+이재욱 독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이 사라졌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하루(로운)는 갑작스럽게 사라졌다.

백경(이재욱)은 자아를 찾았고, 은단오(김혜윤)에게 "주인공이라도 된 것 같았냐. 그러다 너도 없어지면 어쩌냐. 착각하지 마라. 너도 그냥 엑스트라다. 심장병 때문에 없어질지 모르는 그런 존재다 넌"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은단오는 하루를 찾아나섰지만 보이지 않았다. 진미채(이태리)는 "하나를 바꾸면 전체가 틀어질거라고 말하지 않았냐. 그나마 하나만 바뀐게 다행으로 알아라. 너하나 살자고 이 세계를 어디까지 망칠거냐"라고 화를 냈고, 은단오를 하루를 찾아다니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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