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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 조처를 당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악플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유승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서 하니까 쉽지 않다. 그래도 재미있는 것 같다. 새롭게 뭔가를 알아가고 배워가는 게 신기하기도 하다. 왜 진작 이런 소통의 통로를 시작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그래도 늦게나마 이렇게 시작하게 되어서 너무 좋다"라고 운을 떼며 최근 새롭게 시작한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를 홍보했다.
이어 "혼자 좋아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아무튼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악플러님들도 시간 내셔서 악플 다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시다. 관심이라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모두 저에게는 소중한 사람이다"라면서 "늘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유승준에 대한 파기환송심 결론이 오는 11월 15일 진행되는 가운데, 그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대중과의 소통에 나섰다.
유승준 글 전문.
유투브 영상 어제약속드린대로 업로드했습니다. 혼자서 하니까 쉽지 않네요. 그래도 재미있는거 같아요. 새롭게 뭔가를 알아가고 배워가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왜 진작 이런 소통의 통로를 시작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그래도 늦게나마 이렇게 시작하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혼자 좋아하고 있는거 같지만서도~.. 아무튼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러님들도 시간내셔서 악플 다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관심이라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저에게는 소중한 사람 입니다. 아무튼 ~ 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즐감?’ 하세요.
@jochofit 만두야 수고했다. 이건 시작에 불과해!!! I’ve uploaded my workout session with @jochofit on my channel. Check it out guys and let me know what you think !!? God bless !! #좋아요 #구독 #잊지말기 #유승준
[사진 = 유승준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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