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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서효림이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사업가 정명호와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윤지연은 "지난 23일 서효림이 핑크빛 열애 소식을 알려왔다. 그런데 그 상대가 바로 김수미의 아들로 알려져 더욱 더 화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서효림은 지난 2017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모녀사이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그런데 드라마 종영 후에도 엄마와 딸처럼 서로를 챙겨주며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이어왔다고"라고 서효림과 김수미의 사이를 설명한 윤지연.
그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고교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도 활약했다고 한다. 그리고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김수미를 모델로 한 식품 기업의 대표이사인 동시에 김수미의 소속사 대표기도 한데, 최근 세 사람이 한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효림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 다 나이가 있어 결혼을 염두에 둔 진지한 만남 중이지만 지금 현재로써는 결혼 계획은 없는 상태로 결혼설은 사실무근이고, 아직 상견례를 진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서효림과 정명훈의 열애는 인정하되 결혼은 부인했다.
[사진 = 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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