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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패션사업가이자 배우 김민준의 아내인 권다미가 동생 지드래곤의 전역을 축하했다.
권다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웰컴백 축하파티. 우리 가족 완전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김민준, 권다미 부부와 이날 전역한 지드래곤, 부모님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가족은 지드래곤을 위해 파티를 준비한 듯, 풍선과 각종 파티용품이 배경에 자리해 훈훈함을 엿보게끔 한다.
또한 권다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파티 준비 과정도 공개했다. '사랑하는 우리 막내아들, 권지용! 전역을 축하해.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고마워. 너무 사랑해'라는 플랜카드와 풍선이 가득하다. 그러면서 "왔다 왔어. 건강히 무사히 잘 이겨내고 온 아들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가득 표현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25일 오전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다. 당초 강원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에서 군 복무했지만, 국방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막고자 전날 전역 장소를 긴급히 변경했다.
[사진 = 권다미 인스타그램, 용인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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