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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권창훈이 결장한 프라이부르크가 라이프치히에 승리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26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정우영은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하며 결장했다. 프라이부르크는 라이프치히전 승리로 5승2무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45분 호플러가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45분 페테르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라이프치히는 후반전 추가시간 클로스테르만이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프라이부르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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