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벨기에 리그에 진출한 이승우(신트 트라위던)의 데뷔전이 또 연기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28일(한국시간) 열리는 헨트와의 2019-20시즌 벨기에 리그 12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18인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이승우는 이날도 제외됐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에서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는 아직까지 공식 경기 출전이 없다.
계속되는 결장에 루머만 쏟아졌다. 최근에는 현지 매체를 통해 이승우의 불성실한 훈련 태도가 지적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승우는 한 유튜브와 인터뷰를 통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우의 경기 출전은 이번에는 불발됐다. 여전히 “적응 중”이라고 말했지만, 이승우가 언제 출전할지는 미지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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