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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고민시가 자신의 취미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고민시, 황보라가 출연했다.
고민시는 "잠을 못 잤다. 제가 화가 많아서 새벽 4시에 요가를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그 시간에 선생님도 나오냐"라며 놀랐다.
유재석은 "제가 봤을 때 선생님이 늦으실까 봐 요가 매트 깔고 주무시다가 민시씨 오면 일어나시고 그러실 거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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