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을 적어도, 표현 안 돼"…태연, '불티' 음원차트 '올킬' 소감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쓴 가수 태연이 소감을 밝혔다.

태연은 28일 오후 6시 정규 2집 'Purpose(퍼포즈)'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음원차트의 강자답게 타이틀 곡 '불티(Spark)'는 멜론을 포함한 각종 음원 차트 1위(29일 오전 9시 기준)를 차지했고 수록곡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한터차트, 교보문고 등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저력을 자랑했다. 이와 관련, 태연은 28일 음원이 공개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왐마? 1?"이라는 글과 함께 놀라고 있는 자신의 셀카를 한 장 게재하며 감격을 표했다.

이어 "고맙습니다. 어떤 말을 적어도 다 표현이 안 되네요. 썼다 지웠다 난리"라고 덧붙이며 벅찬 1위 소감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태연의 이번 앨범에는 '불티'와 신곡 10곡을 비롯해 음반에만 추가 수록되는 싱글 발표곡 '사계 (Four Seasons)', 'Blue'(블루)까지 총 12곡이 담겨 있다.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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