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스 "잘 해내다 보면 특별하게 봐주시지 않을까" 기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에이스가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을 떠올렸다.

에이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UNDER COVER : THE MAD SQUA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에이스는 지난 시간들이 삐딱선 타듯 조금 특별했다며 "다들 고생해서 만났고 연습생 때부터 버스킹 하다 6월에 이 장소에서 콘서트도 열 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망했던 순간도 있었고 힘든 순간도 많았다. 남들이 편하게 가는 길도 어렵게 가는 경우도 많았다"는 에이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고 해내면 많은 분들이 에이스를 좀 더 특별하게 봐주시지 않을까 했다"며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에이스의 새 앨범 타이틀곡 '삐딱선(SAVAGE)'은 강렬한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드롭(Drop) 파트와 함께 에이스만의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우리의 삐딱선을 타라'라고 말하는 정의로운 괴짜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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