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경기 시작 10분 만에 2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주니오(울산)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울산은 26일 홈에서 강원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주니오는 전반 2분 골키퍼 김승규의 골킥을 시작으로 주민규를 거쳐 흘러나온 공을 받아 수비수를 따돌리고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곧바로 8분 뒤 주니오는 김태환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주니오의 활약으로 10분 만에 2-0 리드를 잡은 울산은 전반 종료 직전 1골을 내줬지만, 뛰어난 수비 집중력을 선보이며 2-1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한 주니오는 시즌 18호 골로 리그 득점 선두인 수원의 타가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베스트11에는 주니오를 비롯해 이동국(전북), 제리치(경남), 서보민(성남), 윤빛가람(제주), 문선민(전북), 명준재(인천), 심상민(포항), 황현수(서울), 김태환(울산), 손정현(경남)이 선정됐다.
베트스팀은 울산이고, 베스트매치는 울산-강원전이다.
K리그2 34라운드 MVP는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낸 안토니오(대전)로 선정됐다. 2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서울 이랜드와 대전의 대결은 2-2 무승부로 끝났다.
안토니오는 이날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1-2로 뒤진 후반 19분에는 팀 동료 김승섭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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