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마무리투수들이 나란히 무실점으로 예열을 했다.
원종현, 고우석, 하재훈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대표팀-상무 연습경기에 6~8회말 나란히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원종현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고우석은 1이닝 무실점, 하재훈은 1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했다.
원종현, 고우석, 하재훈은 올 시즌 NC, LG, SK 마무리투수로 좋은 실적을 냈다. 원종현은 60경기서 3승3패31세이브 평균자책점 3.90, 고우석은 65경기서 8승2패35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1.52, 하재훈은 61경기서 5승3패36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1.98
원종현은 6회말 이재율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도태훈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2루수 박민우가 점프했으나 타구는 글러브를 맞고 우중간으로 빠져나갔다. 그러나 양석환을 우익수 뜬공, 김재현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고우석은 7회말 등판해 박성한을 좌익수 뜬공, 홍현빈을 투수 땅볼, 권정웅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하재훈은 원종현, 고우석과 달리 위기를 맞았다. 조수행에게 중전안타, 이재율에게 좌전안타, 도태훈에게 볼넷을 잇따라 내줬다.
그러나 무사 만루서 양석환을 3루 땅볼로 유도했다. 3루수 허경민이 3루를 밟고 2루수 김상수, 1루수 황재균으로 이어지는 트리플플레이를 완성, 이닝을 정리했다. KBO리그에서도 보기 드문 장면이 대표팀 평가전서 나왔다.
[위에서부터 원종현, 고우석, 하재훈.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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