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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1년여의 월드투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더 파이널'(LOVE YOURSELF: SPEAK YOURSELF-The Final)을 열고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2018년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브라질, 영국, 프랑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서울 등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과 미국 뉴욕 시티필드 무대에 오르며 남다른 위상을 자랑했다.
멤버들의 감회 역시 남달았다. 오프닝곡으로 'Dionysus'와 'Not Today'를 연이어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마지막 공연인만큼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먼저 RM "마지막 날 공연에 온걸 환영한다. 오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고, 뷔 역시 "마지막 콘서트에 와준 아미 여러분 감사하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슈가 또한 "남김없이 불태우고 가겠다"라고 했고, 정국은 "콘서트를 위해서 이를 갈았다. 좋은 공연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Interude Wings', 'Best of me', 'Fake Love', 'MIC Drop', '작은 것들은 위한 시' 등 최근 발표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타이틀곡과 수록곡 등을 선보였다.
멤버들의 개인 무대 또한 이번 공연을 즐기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됐다. 먼저 제이홉은 'Just Dance'로 포문을 열었다. 레드 컬러의 슈트를 입은 제이홉은 위 아래로 이동하는 블록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국은 화이트 슈트를입고 'Euphoria'의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기구에 의존에 공중에 올른 정국은 팬들 위를 떠다니며 신선한 매력을 불어넣었다.
지민은 'Serendipity'를 열창했고, 마치 현대 무용을 보는듯한 세련된 춤사위로 매혹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뷔는 'Singularity'를 가면을 활용한 신비로운 면모를 발산했다.
슈가는 'Seesaw'과 랩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진은 'Epiphany'로 감성적인 보이스를 들려줬다. 또한 진과 지민, 뷔, 정국이 '전하지 못한 진심'으로 유닛 무대를 꾸몄고, RM과 슈가, 제이홉은 'Tear'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쩔어', '뱁새', '불타오르네', '런'까지 인기곡을 논스톱으로 펼치며 흥겨움을 선사했다. 끝으로 'MIC DROP'과 'IDOL'을 연이어 들려주며 화려한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알렸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앙코르 역시 '앙팡맨', 'So What', 'Make It Right', '소우주'까지 총 4곡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특급 팬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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