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허인무 감독과 배우 나문희, 김수안의 유쾌하고 따뜻한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11월 유일무이한 '단짠 무비'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 뜨거운 울림을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은 허인무 감독과 나문희, 김수안의 완벽한 호흡과 견고한 신뢰 덕분이었다.
허인무 감독은 캐릭터들의 감정을 쌓아 올리는 섬세한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현장에서 배우들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캐릭터의 관계성에 집중했다.
그 결과 점점 희미해져 가는 '함께'의 소중함을 스크린 가득 담아낼 수 있었다. 허인무 감독은 "관객이 따라가는 감정이 아니라 발맞춤을 같이 할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휴먼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포부와 연출 의도를 전했다.
국민 배우 나문희는 허인무 감독에 대해 "소년처럼 천진난만하지만, 작품 속에 그만의 세계와 깊이가 있다. 현장에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허인무 감독과 '감쪽같은 그녀' 안의 세계를 믿고 의지했다"라고 전했다.
'최연소 천만 배우' 김수안은 "작품을 함께 했던 감독님들 중 가장 친근하게 대해 주신 분이다. 대화를 할 때는 유쾌하신데, 모니터 앞에서 연출을 하는 모습은 진중하고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오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