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벤투 감독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에서 대표팀이 선보일 경기력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벤투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는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2월 10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2019 EAFF E1 챔피언십에서 일본 북한 홍콩과 맞대결을 펼친다.
벤투 감독은 "대표팀을 이끌고 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다. 남자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최다 우승 팀이고 이 대회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있다. 이 대회가 FIFA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아 다른 방식으로 선수들을 차출해야 하지만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벤투 감독과의 일문일답.
-대회를 앞둔 소감은.
"대표팀을 이끌고 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다. 남자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최다 우승 팀이고 이 대회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있다. 이 대회가 FIFA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아 다른 방식으로 선수들을 차출해야 하지만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겠다. 홈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부임 후 처음 일본과 경기하게 되는데.
"한일전이 가지는 의미를 잘 알고 있다. 어떤 경기보다 치열한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진지하게 대회를 임하겠다. 한일전 같은 경우는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다. 첫 두경기를 잘하고 한일전까지 잘 준비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대회인 만큼 잘 준비해 좋은 성과를 얻도록 하겠다."
-이번 대회 목표는.
"이번 EAFF E1 챔피언십이 2년 마다 한번씩 대최되는 가운데 한국이 최다 우승을 했고 대중들의 기대치를 알고 있다. 3회 연속 우승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어떤 대회를 출전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과거에 이 대회가 어떤 형식으로 치러졌는지 잘 알지 못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새롭게 다른 선수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발탁되는 선수가 있을 것이다."
-중국이 리피 감독이 이번대회에서 대표팀을 지휘하지 않고 정예 멤버를 구성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도 A매치 출전 경험이 적은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할 가능성이 있는데.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팀에 집중하는 것이다. 다른 팀이 어떻게 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상대를 존중하고 경기를 치러야 한다. 우리팀이 어떻게 하는지에 집중하겠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집중하고 준비하겠다. 상대가 어떤 팀을 구성해 나오더라도 우리팀 명단 구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우리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수들을 결정할 것이다. 중국이 리피 감독이 오지 않고 감독대행이나 코치를 보내더라도 나는 한국대표팀 감독으로서 어떤 대회에 출전하더라도 나는 현장에 있을 것이다. 나를 대신해 코치를 파견해 대회를 치르지 않을 것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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