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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29·김지숙)이 공개 열애 중인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36)와 불거진 결혼설에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31일 오전 한 매체는 "지숙과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가 결혼한다"고 보도하며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내년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마이데일리에 "결혼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히며 "장소, 시기 모두 사실무근이다.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앞서 지숙은 지난 29일 이두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교제 중인게 맞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예쁜 만남을 응원해달라"고 인정하면서 "결혼 가능성 등은 시기상조다"라고 조심스레 전한 바 있다.
한편, 지숙의 연인인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의 스타트업 클래스팅 프로그래머로,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클래스팅에 입사해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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