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는 "11월 1일부터 '2019 우리은행장기 서울시 고등학교 추계리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최근 창단한 우신고등학교, 경기상업고등학교, 세현고등학교 그리고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까지 4개 학교가 출전, 총 20개 고등부 학교팀이 총 47경기를 펼친다.
20개 학교팀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총 40경기의 예선리그를 거친 후 각 권역별 상위 2개팀씩 8강 결승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이후 11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협회는 "지난 우승팀인 배명고등학교를 비롯해 지난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서울시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덕수고의 한태양까지 2020년도 고교야구를 화려하게 장식할 기대주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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