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 7264야드)에서 열린 2019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십(총상금 1025만달러)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4번홀에서 이글을 잡았고, 2번홀, 4~5번홀, 8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8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단독선두 리 하오퉁(중국, 8언더파 64타)에게 2타 뒤졌다. 빅토르 페레즈(프랑스)가 7언더파 65타로 2위다.
한편, 안병훈(CJ대한통운)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4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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