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김경문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프리미어12 참가국들의 전력 평준화에 경계심을 나타냈다.
김 감독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12 대비 차 열리는 푸에르토리코와의 1차 평가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전날 일본과 캐나다간의 평가전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리미어12서 한국과 함께 C조에 속해 있는 캐나다는 전날 오키나와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6-5로 승리했다. 객관적 전력 상 열세였지만 선발 야마구치 ??(요미우리)를 만나 2회에만 대거 6점을 뽑는 집중력을 뽐냈다.
김 감독은 “어제(10월 31일) 일본이 한 회에만 6실점하는 걸 보고 놀랐다. 이나바 아츠노리 감독이 번트를 하나도 시도하지 않는 부분도 인상 깊었다”라고 평가전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캐나다는 김 감독이 올 여름 페루 리마서 열린 팬아메리카대회 전력 분석 때부터 경계했던 팀이다. 당시 김 감독은 “캐나다가 의외로 짜임새가 더 있다. 좋은 투수가 나오면 예민해지는데 캐나다가 그랬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전날 경기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뽐냈다. 김 감독은 “팬아메리카 때 봤던 18명이 나왔다”며 “이제는 마이너리그든 2군이든 모두가 열심히 하기 때문에 실력이 비슷하다. 결국 마운드 공략, 찬스 집중력에서 승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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