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야구 대표팀의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양현종(31)이 2이닝을 '삭제'하는 호투로 프리미어 12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양현종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피안타는 1개도 없었다. 한국은 4-0으로 승리하고 기분 좋게 평가전의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양현종은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일찍 합류해서 준비한 것이 좋은 방향으로 작용했다"라면서 "(양)의지 형의 사인에 고개를 흔들지 않으려고 했다. 의지 형의 리드대로 던지려고 했다. 전체적으로 컨디션도 많이 올라온 상태다. 변화구도 여러가지 던지면서 감각을 익히는 것도 좋았다. 생각한 것보다 결과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양현종은 "코칭스태프도 밝게 편하게 야구하라고 주문을 한다. 이런 분위기로 계속 간다면 좋은 분위기로 시작할 것 같아서 선수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전력을 다해 이기는 경기로 마무리해서 아쉬움은 없었다. 투수진이 무실점으로 잘 막아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좋은 것 같다"라고 대표팀 분위기도 전했다.
[대한민국 선발 양현종이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과 푸에르토리코의 평가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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