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유행2' 권혁수가 알려주는 '존댓말과 반말의 세계' 강의에 기대감 UP!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늘(2일, 토) 밤 12시에 방송되는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에서는 존댓말과 반말의 세계를 짚어주는 웃음 넘치는 강의는 물론, 세기의 커플들의 홈 데이트를 따라 하기 위한 꿀팁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요즘것들 탐구생활’에서는 권혁수가 등장해 알다 가도 모를 존댓말과 반말의 세계를 짚어본다. 상황마다 다르게 쓰이는 존댓말과 반말의 예시를 통해 권혁수가 그 헷갈리는 포인트를 명쾌하게 정리해 줄 예정이다. 특히 조상들이 남겨준 ‘반존대’ 전통민요가 무엇인지 공개되는가 하면, 뜻깊은 해석까지 이어지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다이 하드(DIY HARD)’에서는 세기의 커플이 된 블루투스 윌리스(강윤)와 킴 카산디지털단지(이세영)가 홈 데이트를 위한 완벽한 준비와 데이트 상황별 꿀팁을 전격 공개할 계획이다. 헬멧부터 영화관까지 못 만드는 게 없는 D.I.Y의 세계가 펼쳐지며 친구, 연인과 함께 한 번쯤은 직접 따라 해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사회풍자 애니메이션 ‘아싸써커스’에서는 알바비가 밀려 월세를 내지 못한 로널드가 본가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로널드를 쫓아내기 위한 아버지 톰톰의 다양한 계략이 시작되며 둘은 깊은 갈등으로 치닫게 된다. 결국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 된 부자는 부둥켜안은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며 과연 아름다운 화해 스토리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시트콤 코너 ‘스타트-엇!?’에서는 지난주 할로윈 파티보다 더 큰 스케일의 ‘코코아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성공적인 페스티벌의 개최를 위해 ‘코코아’ 직원들은 숙명의 라이벌인 홍렬 팀과 아린 팀으로 나뉘어 조별 과제를 수행하기 시작한다. 권혁수, 예원, 이세영으로 구성된 아린 팀은 의견이 맞지 않아 분열직전에 이르게 되고, 김민교, 문빈, 지예원으로 꾸려진 홍렬 팀은 업무 센스가 없어 결과가 산으로 가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과연 코코아 페스티벌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tvN 롤러코스터와 SNL의 DNA를 계승하여 가장 시의성 있는 최신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XtvN에서 방송된다.

[사진=XtvN]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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