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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은행 강도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그는 1일(현지시간) SNS에 영화 ‘체리’ 스틸컷을 공개했다.
삭발한 그는 총을 들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루소 형제 감독의 ‘체리’를 위해 삭발했다. 톰 홀랜드는 이 영화에서 이라크 전쟁에서 돌아와 마약에 중독된 채 은행을 터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체리’는 전 육군 의료진이었던 니코 워커의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니코 워커는 2011년에 체포됐으며, 내년 출소 예정이다.
한편 톰 홀랜드는 디즈니와 소니의 극적인 합의로 ‘스파이더맨3’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톰 홀랜드 SN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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