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이기는데 집중해야 한다."
야구대표팀 유격수 김하성은 2일 푸에르토리코와의 고척 평가전을 앞두고 "평소 패스트볼을 기다리며 타격을 한다"라고 했다. 타격의 기본이다. 다만, 푸에르토리코 투수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어려움은 있다. 1일에는 교체 투입됐고, 이날은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은 "확실히 투수를 잘 모르면 불리하다. 주무기를 알면 타석에서 대처가 가능한데 평가전에서 상대하는 푸에르토리코의 경우 분석이 돼있는 상태는 아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타석에 임한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김하성은 "처음 보는 투수의 경우 패스트볼을 기다리다 변화구에 대처하더라도 어려움이 있다. 슬라이더를 노렸는데 갑자기 포크볼이 들어오면 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대회에 들어가면 지금보다 어려움이 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6~8일 프리미어12 C조 예선서 만날 호주, 캐나다, 쿠바 투수들의 경우 KBO의 도움을 얻어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김하성은 "KBO가 준비를 많이 했다. 투수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해주고 있어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회에 임하는 마음가짐이나 루틴은 KBO리그와 별 다를 게 없다. 김하성은 "KBO리그나 대표팀 경기나 모든 경기를 이기려고 한다. 수비도 그렇고 타격 역시 다 잘하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꾸준히 국제대회에 나섰다. 김하성은 "대표팀에 계속 소집이 되는데, 대표팀에 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더 잘해야 한다.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렀는데,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다"라고 밝혔다.
[김하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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