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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김경문호 다양한 세리머니, 숨은 기대효과

시간2019-11-08 06: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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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NC 팬들도 보고 계신데, 한번 해야 하지 않겠나."

올 시즌 KBO리그 숨은 관전포인트는 타자들의 세리머니였다. 꼭 홈런이 나올 때만 한 게 아니었다. 안타가 나와도 해당 선수가 누상에서, 동료들도 덕아웃에서 미리 약속된 세리머니를 하며 일체감을 과시했다.

재미있는 세리머니가 많았다. LG의 안녕 세리머니, 키움의 K 세리머니, 두산의 셀카 세리머니 등등. 결정적 안타가 나올 때 선수들을 하나로 묶으면서, 팀 케미스트리를 끌어올리는 윤활유 역할을 했다.

6일부터 WBSC 프리미어12를 치르는 김경문호 타자들은 안타 혹은 홈런을 치면 어떤 세리머니를 할까. 타자들은 안타가 나오면 소속팀에서의 세리머니를 그대로 한다. 대표팀만의 세리머니를 따로 만들지 않았다.

박민우(NC)는 캐나다전 직후 "선수들끼리 각자 팀에서 하던 세리머니를 그대로 하자고 했다. 따로 정한 건 없다. 덕아웃에서도 (소속팀이 다르다면)따라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어떤 선수가 안타를 쳤다고 치자. 자신의 소속팀 세리머니를 하는데, 타 구단 소속 대표팀 동료가 안타를 날린 선수 소속팀의 세리머니를 흉내 내는 경우도 있고, 그냥 웃으며 쳐다보는 경우도 있다.

소속팀만큼 장관을 이루지 못하는 측면은 있다. 그러나 그 자체로 또 하나의 묘미가 있다. 선수들끼리 묘한 경쟁심리가 생긴다. 박민우는 캐나다전서 대주자로 투입된 뒤, 2-1로 앞선 9회초에 결정적 1타점 쐐기 적시타를 날렸다. 적시타 직후 NC 특유의 심장박동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박민우는 양의지의 말을 전했다. "NC 팬들도 보고 계신데, 우리도 한번은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이번 대회 타자들 중 NC 소속은 양의지와 박민우다. 박민우는 "공교롭게도 의지 형과 나만 안타가 없었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안타를 치면 (다른 구단들)형들이 같이 세리머니를 해준다고 했는데 막상 안타를 치니 계속 부르기만 했다"라고 웃었다.

양의지는 호주, 캐나다전 합계 8타수 무안타, 박민우는 호주전서 4타수 무안타였다. 캐나다전은 선발라인업 제외. 즉, 다른 팀들의 세리머니가 나올 때, 심장박동 세리머니는 캐나다전 막판까지 마수걸이조차 하지 못했다. 결국 박민우가 캐나다전 마지막 공격이 끝나기 직전에 해냈다.

대표팀에선 대표팀의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 개인 성적을 내세우는 선수는 없다. 그러나 안타를 치지 못한 선수로선 대표팀 타 구단 동료들의 세리머니만 보면 은근히 속상할 수 있다. 자신이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면 소속팀과 소속팀 팬들의 자존감도 높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소속팀 세리머니를 하고 싶다면, 대표팀을 위해 안타나 홈런을 치면 된다. 그런 묘한 승부욕이, 결과적으로 대표팀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김경문 감독이 말하는 '팀워크'가 강력해질 수 있다.

박민우는 캐나다가 좌완 선발투수를 내세우면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러나 우완 선발투수를 상대로 얼마든지 다시 톱타자로 나설 수 있다. 대표팀 타선의 중요한 옵션 중 하나다. 호주전서 무안타에 그쳤으나 캐나다전 적시타로 타격감 회복 조짐을 보였다. 김경문호 공격은 박민우의 박동세리머니를 많이 볼수록 잘 풀린다.

박민우는 "워낙 타격감이 좋지 않으니까 앞에서 (박)건우 형이 안타를 치길 바랐다. 그런데 내게 기회가 왔다. '에라 모르겠다'라는 마음으로 쳤는데 안타가 됐다. 필요한 1점이 나왔으니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박민우(위), 세리머니를 하는 김현수(가운데), 이정후(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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