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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태연이 1위를 차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의 'FOLLOW'와 태연의 '불티 (Spark)'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태연이 불참에도 트로피를 안아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원팀(1TEAM), 아리아즈, BDC, 밴디트, 갓세븐(GOT7), 몬스타엑스, OnlyOneOf,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AV, 동키즈, 빅톤, 송하예, 아이반, 엔플라잉, 영화처럼, 온앤오프(ONF), 원더나인, 하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8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FOLLOW':FIND YOU'를 선보인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FOLLOW'로 '짐승돌'다운 역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신곡 'Follow'는 EDM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민속악기의 사운드를 조화롭게 사용해 독특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새 미니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으로 돌아온 갓세븐은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과 수록곡 'Crash & Burn' 무대로 한층 더 성숙해진 면모를 자랑했다. '처연한 섹시'를 추구했던 일곱 멤버들은 나른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지난 2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을 발매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무대로 절도 있는 안무와 함께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번 곡은 나와 친구들에게만 허락된 우리만의 특별한 마법의 공간으로 도망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병찬과 함께 컴백한 빅톤은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의 타이틀곡 '그리운 밤' 무대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그리운 밤'은 아련한 가사와 파워풀한 멜로디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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