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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권창훈이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프라이부르크가 프랑크푸르트를 제압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1일(한국시간) 독일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6승 3무 2패(승점21)로 4위로 도약했다.
벤치에 대기한 권창훈은 후반 31분 롤란드 살라이와 교체돼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최근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추가시간 프랑크푸르트의 젤송 페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장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다.
그리고 권창훈 투입 후 페테르센의 결승골로 승리를 잡았다.
프랑크푸르트의 아브라함은 경기 막판 프라이부르크 감독을 고의로 밀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이 과정에서 양 팀 선수가 충돌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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