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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묵한 유벤투스가 파울루 디발라의 결승골로 AC밀란을 꺾었다.
유벤투스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란과의 2019-20시즌 세리에A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 12경기 무패(10승2무)를 달린 유벤투스는 승점 32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밀란은 승점 13점으로 14위에 머물렀다.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부진하자 후반 10분 교체시키고 디발라를 투입했다. 호날두는 이 과정에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디발라 카드는 적중했다. 디발라는 후반 32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유벤투스는 이후 디발라의 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1-0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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