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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겨울왕국2'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열쾅케 할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1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개봉 열흘 전임에도 불구, 55.2%의수치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82년생 김지영' 등 현재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영화들을 넘어선 성적으로, '겨울왕국2'를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케 한다.
한편, '겨울왕국2'는 전세계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흥행 신화를 창조한 '겨울왕국'의 두 번째 이야기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편의 해피엔딩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에서는 엘사와 안나의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간 캐릭터들의 새로운 운명 등 흥미롭고도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을을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비주얼과 'Let It Go'를 이을 황홀한 OST의 향연이 예고되는 가운데, 전편에 이어 '겨울왕국2'를 연출한 크리스 벅 감독은 "1편과 2편이 합쳐져 비로소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한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오는 21일 개봉.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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