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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빅톤 최병찬이 '반반쇼' MC가 아닌 게스트로 함께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MTV '반반쇼'에서는 최병찬의 MC석을 비운 상태에서 방송을 시작한다. MC 송유빈은 최병찬 자리가 공석인 이유를 궁금해하던 찰나, 최병찬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병찬이 형이 여기 있었군요" 라며 매우 반가워한다.
빅톤은 반반쇼 시그니처 코너인 심쿵해 코너에서는 심쿵 멘트 대결을 펼친다. 주어진 상황극을 보고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심쿵 멘트를 사전에 적어 투표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코너로, 이번 주 상황극 내용은 친구끼리 싸우고 난 후 화해를 할 때 어떤 멘트로 다가가야 할지에 대한 투표를 펼쳤다. MC와 빅톤 멤버들은 혹시 꼴등을 할까 긴장한다.
특히 빅톤의 멤버이자 반반쇼 MC인 최병찬은 경력자이지만 몇 번의 하위권 순위를 차지했던 경험이 있어 더욱 마음 졸인다.
한편 이번 대결에서 치열했던 대결 포인트는 다름 아닌 화해를 하기 위해 선택한 음식 메뉴였다. 화해 멘트는 같았지만 메뉴 하나로 순위가 갈라져 폭소를 자아낸다. 경쟁을 펼친 메뉴는 스팸 덮밥과 불고기 버거. 현장에서의 선호도도 극명하게 갈려 어떤 메뉴가 상위 랭킹을 차지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MTV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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