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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만호 코치 “때론 과감한 선택도 필요…팬들에게 웃음 드리고파”

시간2019-11-13 06:00:01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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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롯데를 떠나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된 최만호(46) 코치는 사뭇 비장했다. 이강철 감독과 재회한 최만호 코치는 “팬들이 경기 후 웃으며 ‘재미있는 경기를 봤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창단 첫 70승 및 승률 5할 달성 등 2019시즌에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줬던 KT 위즈는 발 빠르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 일찌감치 2020시즌 체제에 돌입했다. 김태균 수석코치, 박철영 배터리코치 등 총 7명의 코치가 유임된 가운데 최만호 신입 코치는 작전 주루코치를 맡게 됐다.

최만호 코치는 2010시즌 한화 이글스 2군 코치를 시작으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롯데 자이언츠를 거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이강철 감독과는 넥센 코치 시절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강철 감독이 넥센 수석코치를 맡았던 기간에 외야, 작전주루코치 등을 수행했다.

최만호 코치는 “훌륭한 감독님 밑에서 한 번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다. 개인적으로 KT는 젊은 선수들이 많은, 활발한 이미지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을 잘 이끌어 차기 시즌에 보다 재밌는 야구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만호 코치는 더불어 “KT는 빠른 선수가 많은 팀이다. 상대팀 입장에서 주력을 지닌 선수가 많고, 이들이 출루한다면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들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주루를 통해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2019시즌에 중위권서 경쟁력을 보여줬던 KT는 지난달 19일부터 대만 가오슝에서 마무리훈련에 돌입, 2020시즌에 대비한 유망주 발굴과 백업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최만호 코치 역시 마무리캠프부터 코칭스태프로 가세, 선수단을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선수단뿐만 아니라 ‘감독 이강철’의 새로운 면모도 봤다는 게 최만호 코치의 설명이다.

최만호 코치는 “수석코치 시절보다 더 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시고, 꼼꼼하게 체크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모든 파트에서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나도 선수들이 한 베이스 더 가기 위해 리드, 스킵 동작, 타구 판단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지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수들의 의지가 뛰어난 만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7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한 최만호 코치는 이후 LG 트윈스-롯데를 거쳐 2009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2015년부터 최근까지 롯데 코치로 경력을 쌓아 KT에서 재회한 반가운 얼굴들도 있다.

박기혁 코치는 현역시절 최만호 코치와 동료로 호흡을 맞췄던 사이다. “동고동락했던 동료라 더 애틋하다. 작년에 코치로 부임했는데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선수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내가 가진 부분을 박기혁 코치와 공유하고 소통하면, 이를 통해 선수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최만호 코치의 말이다.

오태곤과는 롯데 시절에 이어 또 다시 선수-코치로 인연을 맺게 됐다. 최만호 코치는 “롯데 시절에 개인적으로 주루 쪽에서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 선수였다. 함께 보낸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 추구하는 부분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호흡을 더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만호 코치는 마무리캠프서 직접 배팅볼을 던져주는가 하면, 주자들의 작전 수행능력도 세밀하게 체크하며 팀에 녹아들고 있다. “도루 능력을 지닌 선수들이 많다. 캠프에 참가한 오태곤, 김민혁, 심우준은 충분히 빠른 발을 갖고 있다. 나는 기량 외적인 부분을 디테일하게 신경 쓰려고 한다. 선수 본인이 움직여야 할 때를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과감하면서도 신중함을 겸비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 후반 대주자의 단독 도루가 필요한 상황에 쓸 수 있는 선수의 능력을 키우는 게 내 임무”라는 게 최만호 코치의 설명이다.

사실 최만호 코치가 수행해야 할 역할은 경기 내에서 그 어느 코치보다 성공과 실패가 뚜렷하게 갈리는 자리다. 최만호 코치는 이에 따르는 비판여론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최만호 코치는 “3루 코치는 팬들로부터 비판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팬들이 때론 무모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다만, 대기하고 있는 타자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항상 경기에 임해왔으며, 때론 과감한 선택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차기 시즌에는 선수들이 홈에서 많이 세이프 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 팬들도 경기 후 웃으며 ‘재미있는 경기를 봤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나부터 선수와 소통하며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최만호 KT 코치. 사진 = KT 위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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