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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야구선수 출신 캐스터 김지호가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 볼링선수 신수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썸바이벌 1+1'(이하 '썸바이벌')에서 김지호는 3분 미팅 때 신수지를 찾았다.
이어 "나는 개인적으로 내가 사는 것도, 물론 그쪽처럼 스타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굉장히 배울 점도 많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고 고백한 김지호.
김지호는 또 "2009년부터 2016년까지 프로 야구 선수로 활동했었다"며 "예전에 풍차 돌리기 시구 하는 거 감명 깊게 봤다. 그때 진짜 눈 튀어 나올 뻔했다"고 고백했고, 신수지는 미소를 지었다.
[사진 = KBS 2TV '썸바이벌 1+1'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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