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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첫방 '우다사' 박선영부터 호란까지, 결혼·이혼·재혼·육아 '진짜 속마음' [종합]

시간2019-11-14 06:50:03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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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가 결혼부터 이혼까지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13일 밤 MBN 새 리얼리티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가 첫방송 됐다.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날 출연진들은 짐을 풀고 함께 식사를 했다. “사랑을 다시 하고 싶으시긴 한 거잖아요”라는 이규한의 말에 의견이 갈렸다. 사랑을 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박은헤는 “그건 모르겠다. 사랑을 다시 하고 싶은지”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또 사랑할 수 있을 거냐고 물어보면 대답이 안 나온다. ‘사랑이 뭐지?’ ‘어디까지가 사랑인데 사랑할 수 있냐고 물어보지?’ 최소한 남자한테 사랑한다고 말할 일은 없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재혼에 대해서도 각자 생각이 달랐다. 박영선은 “결혼까지는 아니고 연애만”이라고 했고 박연수는 “나는 아니다. 정말 좋은 사람 있으면 하고 싶다”고 밝혔다. 호란은 “결혼이라는 게 뭘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결혼이 사랑하는 두 사람이 동거를 하기 위한 제도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사회적 요구 속에서 해야 하니까 해야만 한다라고 학습을 받았으니까 이러고 계속 밀려 밀려 살았던 건 아닌가. 나 역시도”라고 말한 김경란은 “뭔가 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내 감정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채로 쭉 살아온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호란을 제외하고 아이들이 있는 만큼, 아이들에 대한 걱정도 오갔다. 박은혜는 “저는 아들만 둘이니까 남자에 대해서 아는 게 없는데 얘네가 사춘기를 겪고 이럴 때 걱정이 된다. 아빠가 있어야 되나 이런 생각은 하지만 저한테 필요한 건 모르겠다. 애들의 아빠가 필요한 거지 내 남자가 필요한 건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박은혜의 아이들처럼 자신 역시 어머니와 산 이규한은 “저는 솔직히 부족함은 없었다. 그냥 오히려 그 친구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하면 선택을 믿어주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고 조언했다.

박영선은 아들을 향한 미안함과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미국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박영선은 “처음에 나도 헤어질 때 다른 건 아무 상관 없었다. 다 필요 없어 이랬는데 아이는 내가 꼭 데리고 있고 싶었다. 애가 어느 환경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할까를 제일 먼저 생각했다. 내 욕심을 버리고 애만 보니까 아이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자라왔고 그 생활에 익숙하고 친구도 있고 학교도 있으니까 그럼 애는 여기 있는데 행복하겠구나 싶었다. 내가 같이 있어 줘야 하는데 나도 먹고살아야 하지 않나. 그러니까 한국에 와야 되고”라며 아이를 미국에 둔 채 올 수밖에 없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있던 신동엽은 “아이들은 성인이 되면서 각자 자기 삶을 꾸려나갈 수 있다”며 “여기 있는 사람들이 행복해져야 된다. 아이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있는 엄마들은 엄마가 행복해야지 나중에 아이가 철이 들고 보면서 진짜 행복한 것”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호란은 음주사고 후 처음으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1월에 별거를 시작하고 7월에 이혼을 했는데 그 사이에 집안에 일이 있어서 가족들과 연이 다 끊어졌다. 그 해에 집에 있었던 남편이라는 인연이 끊어지고 가족들과 인연이 끊어지고 이렇게 되니까 ‘이제 일을 되게 열심히 해야지’ 생각했다. 그때 클래지콰이도 3년 만의 컴백이었고 제 솔로 앨범도 겹쳐 있었다. 미친 듯이 일을 하고 있다가 제가 그런 사고를 쳐버리니까 사회적인 인연도 다 끊어졌다. 당연히 제 잘못으로 그렇게 된 거니까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인데, 모든 인연이 끊어진 상태에서 탁 혼자서 있으니까 ‘내가 살아온 인생의 대가를 이렇게 치르는구나’ 그 생각 때문에 오랫동안 힘들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후 더 진솔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신동엽과 이규한이 빠진 자리. 박은혜는 “애가 없었으면 좀 살기 힘들었을 것 같다. 저는 이 일이 싫었다. 너무 내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한 말들이 너무 싫고 지금도 그것 때문에 힘들고 맨날 댓글 때문에 힘들고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이렇게 사는 게 너무 힘들다. 자다가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너무 많았다. 그런데 ‘안 깨면 우리 애들은 누가 보지?’ 생각됐다. 그리고 얘들은 엄마가 있어야 된다”고 털어놔 다른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경란도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봤다. 그는 “나만 버티고 나만 견디면 다 평안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버티고 참기를 지나칠 지경으로 했다. 그랬다가 완전 부서졌다. 빠그라졌다. 사람들이 지적이고 차분하게 본다. 개뿔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나는 완전 거지꼴이 된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마음 아프게 했다.

[사진 = MBN ‘우다사’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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