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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홀슈타인 킬의 서영재가 소속팀의 연습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홀슈타인 킬은 14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분데스리가 소속 우니온 베를린과 연습경기를 치러 0-3으로 패했다. 서영재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이재성은 대표팀 차출로 인해 우니온 베를린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우니온 베를린은 홀슈타인 킬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27분 벡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홀슈타인 킬은 후반 23분 라이첼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35분 카데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홀슈타인 킬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23일 베헨을 상대로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홀슈타인 킬은 올시즌 4승3무6패의 성적으로 18개팀 중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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