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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2월 5일 개봉하는 영화 '굿 라이어'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도합 108년의 명배우들이 펼치는 열연의 현장만으로도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라고 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주체적인 여성의 활약을 그려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굿 라이어'는 '더 퀸'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헬렌 미렌과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와 '갓 앤 몬스터'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이안 맥켈런이라는 최고의 경지에 오른 걸출한 배우들이 처음으로 동반 출연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만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미녀와 야수'와 '위대한 쇼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제6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최우수작품상인 '드림걸즈', '갓 앤 몬스터'로 제7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을 수상한 빌 콘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명배우와 명연출자의 섬세한 손길로 완성된 관록의 드라마는 또 하나의 명품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굿 라이어'는 부유한 미망인에게 접근한 베테랑 사기꾼 사이에 얽힌 평생을 공들인 완벽한 거짓말을 그린 품격 있는 스릴러로 의도적으로 전형적인 여성처럼 보이는 인물이 숨긴 치밀한 반전이 관객들의 허를 찌른다. 평생을 공들인 계획을 통해 거짓과 진실을 오가며 섬뜩한 유머와 함께 끝을 알 수 없는 스릴과 긴장을 선사한다.
이에 대해 빌 콘돈 감독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매우 다른 이 매혹적인 영화에 대해 "미스터리와 범죄, 휴먼 드라마적인 요소가 뒤섞인 히치콕 분위기의 스릴러 영화다. 그 중심에는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두 배우가 연기하는 복잡한 두 인물로, 관객들은 전형적인 추리소설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끊임없이 추측을 거듭해야 한다. 정말 끝내주게 재미있는 영화다"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이런 스토리에서 반전을 예상하기 때문에 관객들 스스로가 이 복잡한 퍼즐을 맞춰나가는 것이 가장 흥미로운 지점이다. 뜻밖의 전개는 물론 인물들의 동기와 그 기저에 놓인 이유와 깊이에 대해서도 놀라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해외 유명 언론들 역시 극찬을 쏟아냈다. "명품 배우들이 벌이는 스릴 넘치는 게임! 우아하고 능수능란한 사기의 변주곡"(Variety), "고전적인 히치콕 스릴러에 충격적이고 현대적인 반전! 환상적이고 섬세한 두 배우의 열연"(Beyond the Trailer), "모든걸 충족시키는 재미있는 스릴러"(IndieWire), "두 배우의 대격돌! 엄청난 에너지가 넘쳐나는 야심차고 대담한 스토리"(Guardian), "더 보고 싶어 감질나는 만드는 사기극"(Daily Mail), "절대 예상치 못한 반전"(Deadline), "완벽한 몰입감"(CBS-TV), "마지막까지 예측불가"(Collider), "기대 그 이상,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San Francisco Chronicle), "두 배우의 첫 만남이 만든 즐거운 스릴러! 승패를 뛰어넘은 한 판 대결"(Empire Magazine), "퍼즐 박스를 구경하는 재미! 최절정에 달한 두 배우의 연기와 그 사이의 전류는 절대 놓치지 말 것"(Den of Geek), "두 배우를 보는 것만으로도"(Times), "모든 편견을 깨는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화면과 사운드"(London Evening Standard)라 평했다.
'굿 라이어'는 허를 찌르는 전개와 자비 없는 결말로 우아하고 이색적인 스릴러를 선보이며 전 세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12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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