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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유승준(43·스티브 승준 유)의 비자 발급 거부를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온 가운데, 최근 유승준의 인터뷰 발언에 새삼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최근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들어오려는 이유가 무엇인가?'란 질문을 받고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을 사랑한다"며 "한국을 가고 싶은 건 당연한 거 아니에요?"라고 도리어 반문했다.
유승준은 울컥하면서 "한국에 '왜 오려고 하세요?' 이렇게 물어보시면…"이라더니 "누군가 그러더라. '미국 가서 잘 살지 왜 꼭 한국에 들어오려고 하냐'고. 이유가 없다. 한국이 그립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승준은 "20년 지난 그 이후로 저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아직도 이 오랜 시간 동안 내가 한국 땅을 밟을 수조차 없다는 게 내 자식들한테도…"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15일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한창훈)는 유승준이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에서 유승준에 대한 사증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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