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설운도 "모든 수입 아내가 관리, 내가 손댈 수 없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설운도가 자신의 수입을 아내가 관리한다고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임하룡이 양평에 있는 설운도의 작업실 겸 전원주택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곳에는 설운도가 20년 동안 모은 수석이 가득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임하룡이 “돈 벌어다 다 여기다 쏟아부은 거 아니냐”고 하자 설운도는 “제가 번 수입은 손을 댈 수가 없다. 집사람이 안 주니까. 가외 수입으로 하나둘씩 취미 삼아”라며 “굉장히 오랫동안, 수십 년 모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임하룡은 “엄청나네”라며 감탄했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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