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대니 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 6987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2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대니 리는 2015년 7월 이 대회서 연장 끝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었다. 4년 4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1번홀, 4번홀, 6~8번홀, 11~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라운드를 마쳤다.
브렌든 토드, 아담 롱(이상 미국)이 8언더파 63타로 공동 2위다. 김시우, 이경훈(이상 CJ대한통운)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87위다.
[대니 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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