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키움 손혁 감독 "부족한 부분 보완, 한발 더 나아가겠다"(일문일답)

시간2019-11-18 11:50:0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하겠다."

키움 손혁 감독이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1층 기자회견실에서 취임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손 감독은 2009년 한화 인스트럭터, WBC 대표팀 투수 인스트럭터로 일했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히어로즈 1군 투수코치를 역임했다. 2017년부터 올 시즌까지 SK 와이번스 1군 투수코치를 맡았다.

손 감독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6억원의 조건으로 키움 지휘봉을 잡는다. 키움은 손 감독 취임과 함께 19일부터 고척돔과 고양야구장에서 마무리훈련을 진행한다. 다음은 손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취임소감은

"큰 영광이다. 주위에서 그런 얘기를 했다. 남자들이 하고 싶어 하는 직업이 해군제독, 신문사 논설위원,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함께 야구 감독이라고 하더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감독 선임 당시 심정과 과정은

"감독 제의를 처음에 받았을 때 기분은 좋지만, 부담도 많이 되는 자리, 고민도 되는 자리라 고민했다. 나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걸 빨리 나누려고 하는 스타일이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올 시즌에 부족했던 것을 보완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하겠다. 코치들에게도 같이 고민하자고 했다. 내가 부족한 것도 코치, 프런트, 선수들이 도와줄 것이다."

-'한 발 더'의 의미는

"강한 부분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게 목표다. 투수 쪽은 강하다고 생각한다. 좀 더 강한 투수진을 만들려고 노력하겠다. 타자 쪽에선 SK에 있을 때 가장 껄끄러운 팀이 키움이었다. 틀을 깨려고 하지 않고, 타격코치, 수석코치와 상의해 좀 더 끌어올리려고 한다. 2년이란 좋은 성적을 내야 좀 더 오래할 것이다.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하겠다. 내일부터 당장 마무리훈련을 하면서 선수들과 얘기를 하려고 한다. 어떤 위치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지 선수의 생각을 들어보겠다. 또한, 데이터 활용 역시 최고의 구단이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최고의 솔루션이 나올 것이다."

-1군 코칭스태프 변화가 거의 없다

"지금 코칭스태프들이 내가 이 팀에서 투수코치를 할 때 함께 했다. 과감하게 다가갈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다. 김지수 코치의 경우 백업으로 훌륭한 역할을 했다. 내가 투수코치를 할 때 김 코치와 얘기를 많이 했다. 수비코치를 하면 정말 훌륭하겠다 싶었다. 선수들과 유대관계가 좋았다. 이런 코칭스태프라면 괜찮겠다 싶었다. 팀에 플러스 효과가 될 것이다. 홍원기 수석코치는 어릴 때부터 본 사이다. 눈만 봐도 잘 안다. 오늘 긴장을 했는데 수석님이 메시지를 보내왔다. 다 같이 고민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보지 못하는 부분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키움 구단의 논란에 대한 생각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것까지 생각하고 걱정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키움에는 대표팀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많다. 그 선수들이 더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내 할 일이다."

-장정석 전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취임 후 장 전 감독님과 통화했다. 장 전 감독님의 축하를 받았다. 시간이 지나면 식사를 한 번 하면서 얘기를 하자고 했다."

-롤모델이 있나

"어릴 때부터 겪은 감독님 모두 훌륭한 분이었다. 그 중에선 두 분으로 압축된다. 항상 내게 긍정을 강조한 힐만 감독, 미리 준비해야 하는 염경엽 감독이다. 내게 가장 큰 롤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외국인선수 구성은

"올 시즌 두 외국인투수 모두 10승 이상 했다. 제리 샌즈는 내가 투수라도 어디에 던져야 하나 싶을 정도로 좋은 타자였다. 지금은 구단이 잘 만나면서 해결하고 있을 것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부담이 있나

"없다면 거짓말이다. 부담이 많이 되는데, 컨트롤에 대해 얘기한다. 좋지 않은 걸 경험한 적이 있었다. 힐만 감독이 '니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걸 구분하라'고 했다. 그 부담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다. 그 부담과 고민을 코치들도 같이 나누자고 했다. 떠맡긴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화를 통해 나누면 좋지 않을까 싶다."

-프리미어12서 활약한 키움 선수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박병호는 좀 쉬라고 하고 싶다. 안 좋을 때 계속 고민하는 것 같다. 연습은 두 번째이고, 최대한 쉬라고 하고 싶다. 박병호는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이니 충분히 만회할 기회가 있다. 얼마나 잘 쉬느냐가 중요하다."

-마무리훈련 계획은

"큰 틀은 깨지 않으려고 한다. 내일부터 시작한다. 선수들과 개인적으로 얘기하는 것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 올 시즌 부족했던 것, 내년시즌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얘기하려고 한다. 전력분석팀과도 이미 얘기를 나눈 부분이 있다."

-내년 키움 핵심선수를 꼽자면

"투수들이 기대된다. 이승호가 특히 기대된다 나도 어릴 때 한국시리즈서 던졌다. 승패에 관계없이 그때 야구가 많이 늘었다. 이번에 국가대표팀에 뽑혔다.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어린 나이에 도망가지 않고 투구했다. 이승호의 성장이 기대된다. 타자 쪽에선 김웅빈이 기대된다. 포스트시즌서 좋은 활약을 했다. 상무에 있다 적응기간 없이 큰 경기서 좋은 활약을 했다. 투수들을 만나서 파악하고, 선발진도 충분히 더 강해질 수 있다. 불펜도 좋은 자원이 많다. 그 선수들을 잘 조합하면 좋은 투수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손혁 감독 취임식.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베스트 추천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