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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르투갈 언론이 손흥민과 이강인을 아시아 대륙에서 가장 기량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했다.
포르투갈 매체 BE사커는 18일(한국시각) 대륙별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아시아대륙 베스트11에 손흥민과 이강인을 각각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포함시켰다. 또한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공격수에는 손흥민과 함께 아즈문(이란)과 우레이(중국)를 선정했고 미드필더진에는 이강인과 함께 카가와 신지(일본)와 도안(일본)을 언급했다. 아시아대륙 베스트11에 일본 선수와 중국 선수를 각각 4명과 3명을 포함시킨 반면 한국 선수는 손흥민과 이강인만 선정했다.
유럽 대륙 베스트11 공격수로는 호날두와 함께 음바페(프랑스)와 레반도프스키(폴란드)를 선정했다. 또한 데 브라이너(벨기에) 데용(네덜란드) 크로스(독일) 로버트슨(스코틀랜드) 판 다이크(네덜란드) 라모스(스페인) 등을 베스트11에 포함시켰다. 또한 아메리카 대륙 베스트11에는 메시(아르헨티나)를 포함시킨 가운데 네이마르, 카세미루, 아르투르, 알베스, 알리송 등 5명의 브라질 선수를 베스트11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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