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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덴마크가 유로 2020 본선행을 확정했다.
덴마크는 19일 오전(한국시각)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유로 2020 D조 8차전에서 아일랜드와 1-1로 비겼다. 덴마크는 이날 무승부로 4승4무의 성적으로 예선을 마쳐 조 2위를 차지해 유로 2020 본선행을 확정했다. 조 3위를 기록한 아일랜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덴마크는 아일랜드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28분 브레이스웨이트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반격에 나선 아일랜드는 후반 40분 도허티가 동점골을 기록한 가운데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고 아일랜드의 유로 2020 본선행이 확정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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